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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무상하며 무상을 깨치면 애착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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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1-03 08:51 조회1,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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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무상하며 무상을 깨치면 애착이 없어진다  
겁파야, '존재하는 모든 색(色)은 과거에 속한 것이건
미래에 속한 것이건 현재에 속한 것이건,
안에 있는 것이건 밖에 있는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아름답건 추하건, 멀리 있는 것이건 가까이 있는 것이건,
그 일체는 모두 무상하다'고 관찰해 알아야 하느니라.
 
무상하다고 바르게 관찰하고 나면 색에 대한 애착이 곧 없어지고,
색에 대한 애착이 없어지고 나면 마음이 잘 해탈하느니라.
수(受)·상(想)·행(行)도 마찬가지이며,
'식(識)도 과거에 속한 것이건 미래에 속한 것이건
현재에 속한 것이건, 안에 있는 것이건 밖에 있는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아름답건 추하건,
멀리 있는 것이건 가까이 있는 것이건,
그 일체는 모두 무상하다'고 관찰해 알아야 하느니라.
무상하다고 바르게 관찰하고 나면 식에 대한 애착이 곧 없어지고,
식에 대한 애착이 없어지고 나면
나는 그것을 두고 '마음이 잘 해탈하였다'고 말한다.
겁파야, 이와 같이 비구가 마음이 잘 해탈한 것을 두고
 '마음이 잘 해탈하였다'고 여래는 말하느니라.
무슨 까닭인가? 애욕이 끊어졌기 때문이니,
애욕이 끊어진 것을 두고 여래는
'마음이 잘 해탈하였다'고 말하느니라."
그 때 겁파 비구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크게 기뻐하며 부처님께 예배하고 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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