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을 깨달으면 탐욕을 끊고 윤회고를 벗어난다 > 부처님 말씀


부처님 말씀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문수산 법륜사

부처님 말씀

무상을 깨달으면 탐욕을 끊고 윤회고를 벗어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1-22 09:47 조회1,905회 댓글0건

본문

무상을 깨달으면 탐욕을 끊고 윤회고를 벗어난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색에 대해서 바르게 사유하여 '색은 무상하다'고 사실 그대로 알라.
왜냐 하면 비구들아, 색에 대해서 바르게 사유하여
'색은 무상하다'고 관찰해 사실 그대로 알면 색에 대한 탐욕이 끊어지고,
탐욕이 끊어지면 이것을 심해탈(心解脫)이라 하기 때문이니라.
수·상·행도 마찬가지이며, 식에 대해서 바르게 사유하여
'식은 무상하다'고 관찰해 사실 그대로 알라.
왜냐 하면 식에 대해서 바르게 사유하여
'식은 무상하다'고 관찰해 사실 그대로 알면 식에 대한 탐욕이 끊어지고,
탐욕이 끊어지면 이것을 심해탈이라 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이 마음이 해탈한 사람은 만일 스스로 증득하고자 하면
곧 스스로 증득할 수 있으니,
이른바 '나의 생은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할 일은 이미 마쳐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고 스스로 아느니라.
이와 같이 '무상하다'고 바르게 사유한 것처럼
'그것들은 괴로움이요, 공이요, 나가 아니다'라고
사유하는 것도 또한 그와 같으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용인문수산법륜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Tel. 031-332-5703Fax. 031-339-1992템플스테이. 010-6766-8700
Copyright ⓒ 2018 Beomnyun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