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가 생각을 쉬어버리고 멸진정에 들었을 때와 같다. > 부처님 말씀


부처님 말씀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문수산 법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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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가 생각을 쉬어버리고 멸진정에 들었을 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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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10 10:53 조회1,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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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가 생각을 쉬어버리고 멸진정에 들었을 때와 같다.  

자연의 덕스러운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 온다.

그 바람은 차지도 덥지도 않고 세거나 약하지도 않고 기분좋게 분다.

그 바람이 갖가지 보석의 그물과 보석의 나무 사이를 스치고 지나가면

한없이 미묘한 법음을 내고 여러가지 우아한 덕의 향기가 풍긴다.

이와 같은 소리와 향기를 듣거나 맡은 사람은 번뇌의 때가 저절로 사라지고,

덕풍이 몸에 닿으면 심신이 상쾌해진다.

그것은 마치 수행자가 생각을 쉬어버리고 멸진정에 들었을 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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