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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문수산 법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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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마음은 미묘하여 알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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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07 15:34 조회1,7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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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마음은 미묘하여 알기 어렵습니다.  

중생의 마음은 미묘하여 알기 어렵습니다.

보아도 모양이 없고, 들어도 소리가 없는데 넓기로는 천하보다 넓으며,

높기로는 덮음이 없는지라 넓고 깊어서 겉이 없으며,

윤회하여 구르되 지음이 없어서 욕심에 탐착함이

마치 바다가 많은 지류에 만족하지 않는 것과 같아서,

이것을 탐하다가 태산지옥에 태어나고 혹 아귀가 되어서

구리를 녹인 물로 입을 적시고, 혹 축생이 되어서 도살되는데

베고 벗기고 찢기고 하여 죽으면 다시 칼질을 하니

그 고통이 한량이 없으며 - 육도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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